한국 선진화 사례 소개의 장 펼쳐진다
한국 선진화 사례 소개의 장 펼쳐진다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4.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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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공감코리아’, ‘위클리 공감’ 통해 재외문화원장 등 활약상 공개

우리나라 재외문화원장 및 문화홍보관들의 이야기가 매체를 통해 소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는 해외의 34개 지역에서 우리 문화의 홍보 및 교류의 최전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재외문화원장 및 문화홍보관들의 활약상을 ‘공감코리아’(정책포탈)와 ‘위클리 공감’에 릴레이 기고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재외문화원장 및 문화홍보관들이 국가 이미지 제고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국가 간 문화교류를 위해서 나름 역할을 해 왔으나 이를 국내에 소개하는 매체나 통로는 거의 없었다.

문화부 관계자는 “숨어있는 문화홍보관들의 해외 활동상과 한국의 선진화 사례 외에도 문화적 차이로 인한 에피소드, 현지 문화에서 배울 점, 숨어있는 관광자원 등을 참신하고 재미있게 소개할 것” 이라며 “현재 평균 6만여명의 ‘공감 코리아’사이트 방문객과 다수의‘위클리 공감’ 독자의 흥미를 최대한 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동 릴레이 기고문을 종합, 책자로 발간하여 G20 정상회의 등 주요 계기 시에 배포,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기고는 2010년 4월 말부터 시작하여 1개 공관 당 1~2편씩 매주 릴레이식으로 연말까지 게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