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은 슬림, 서비스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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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선 기자
  • 승인 2010.05.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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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시철도9호선, 가정의 달 맞이 고객서비스 이벤트 실시

[서울문화투데이=정지선 기자]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그들의 변신은 이제부터 시작됐다.


서울9호선운영(주)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일부터 ‘역사근무 직원 캐주얼 데이’ 및 ‘무료 가훈 써주기’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서울9호선운영(주)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걸음 먼저 다가가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9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한걸음 먼저 다가가기 캠페인’은 서울9호선운영(주)의 모든 직원들이 1일 10회 이상 먼저 미소 짓고, 눈높이를 맞추고, 먼저 인사하며,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5월 5일부터 9호선의 모든 역사 근무직원들은 한달간 캐주얼 차림으로 고객을 맞는다. 8일 어버이날에는 대한서예협회 소속 유수 서예가들이 9호선 고속터미널역 대합실에서 무료 가훈을 써주고, 서예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갖는다.

한편, 서울시도시철도9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9호선운영(주)는 지난 2009년 7월 24일 개통한 바 있다.

서울9호선운영(주)는 “국내 최초 민간 지하철 운영회사로서, 신구 직원들이 조화를 이뤄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