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보고 추억에 젖고
추억을 보고 추억에 젖고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5.08 2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산골한옥마을, 가족사랑축제 ‘엄마, 아빠 어릴적에’ 선보여

[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우리 부모님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살았을까?

▲지난 8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가족사랑축제가 열렸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8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가족사랑축제 ‘엄마, 아빠 어릴적에’를 개최했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의 일부 전경

이번 축제는 60, 70년대 엄마, 아빠 어릴 때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살아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매개로 한 가족 사랑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엄마, 아빠 어릴적에’ 전시 및 체험마당 ▲가족사진 찍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의 가정의 달 체험마당 ▲대나무 단소 만들기, 탈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마당으로 꾸며졌으며, 주말을 맞아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성황을 이뤘다.

◆남산골한옥마을 가족사랑축제 ‘엄마, 아빠 어릴적에’ 현장 스케치 

▲부모와 함께 '뽑기'를 만들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옛날 일명 '아이스케키' 장수를 재현한 모습

▲한 관광객이 옛날 찹쌀덕 장수와 엿장수를 재현한 행사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순두부 만들기 체험행사 코너의 모습

▲탈을 만들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

▲옛날 교실풍경뿐만 아니라 당시 담임선생님들이 많이 입던 복장까지도 재현해냈다

▲부모님 세대들이 입었던 교복들

▲옛날 교과서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옛날 구멍가게를 재현한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