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 위한 발걸음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 위한 발걸음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5.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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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 한국지부 총회 개최...2009년 결산 및 2010년 사업예산 확정

[서울문화투데이= 박기훈 기자] PATA한국지부(회장 남상만)는 지난 11일 여행업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남상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PATA회원들을 위해 아태지역 내 관광교류 및 아태지역으로의 관광을 촉진시키며, 관광산업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조하고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다’는 PATA의 사명은 변치 않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를 통해 발전을 지속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09년 사업추진 실적 및 결산과 함께 2010년 추진사업 및 예산을 의결한데 이어 임기가 만료되거나 궐위된 임원을 선출했다.

더불어 올해 ▲회의개최사업 ▲PATA본부와의 협력사업 ▲ 회원 홍보 지원사업 ▲ 회원명부 출간 및 회원사 네트워크 사업 등을 진행키로 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14.3% 증액된 총6천856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총회에 앞서 개최된 이사회에는 17명의 이사 중 16명(의장위임 4명 포함)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개진과 토의가 진행됐다. 이사들은 PATA한국지부를 통해 상호 협력 및 교류 강화와 함께 한국관광업계의 대외 위상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 업체들의 PATA본부 가입을 적극 권장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9년 PATA본부에서 종신회원으로 추대된 소재필 트래블프레스 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