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악마를 보았다' 판권 프랑스 ARP에 선판매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배우 이병헌의 인기가 프랑스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칸필름마켓에 참가한 영화수입사 파인컷에 따르면 이병헌 주연의 영화 '나는 악마를 보았다'의 판권이 프랑스 ARP에 선판매됐다.
이병헌과 김지운 감독이 '착한놈, 나쁜놈, 이상한놈' 이후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작품 '나는 악마를 보았다'는 아내가 살해된 남자가 살인마를 추적하는 스릴러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병헌은 2008년 '놈놈놈'으로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 영화제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구 유고에 판매된 이병헌 주연의 '아이리스' 극장판은 올해도 칸필름마켓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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