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정치,시민을 위한 정치", "강력한 힘이 있는 여당 후보 지지해달라"
"깨끗한 정치,시민을 위한 정치", "강력한 힘이 있는 여당 후보 지지해달라"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0.05.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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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통영시장 안휘준 후보 개소식 가져 고동주, 강부근, 이학렬 "안휘준 지지"하며 참석

 [서울문화투데 경남본부=홍경찬 기자]오는 6.2 지방 선거에 한나라당 통영시장 안휘준 후보가 지난 13일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 이군현 국회의원이 지지 연설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통영 시장 안휘준 후보(왼쪽)와 고동주 전 시장(가장 오른쪽)이 서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고동주 전 통영시장(민선 초대,2대 시장역임),강부근 한나라당 통영시당 고문, 이학렬 한나라당 고성군수 후보자를 포함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강부근 선대본부장은 "안휘준 통영시장을 만들어 저를 살려주십시오. 안휘준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우리 아이들도 시장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인식을 가졌습니다. 행정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통영에서 강력한 여당과 함께 안휘준 후보가 시장이 되어 저 강부근을 살려주십시오"라며 강력한 지지 표명을 통해 박수를 유도했다.

 안휘준 시장 후보는 "깨끗한 정치,시민을 위한 정치, 공무원이 흥이 나서 일 할 수 있는 정치를 표방하며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통영을 위해선 힘 있는 여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4년 전 혼자서 통영의 골목을 누비며 통영을 발전시킬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노라 외쳤다. 하지만 홀로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며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통영의 발전을 위해 강력한 힘이 필요한 이 중요한 시점에 통영의 힘 있는 일꾼이 되고자 한나라당의 후보로 당당하게 섰다”고 밝혔다.

▲ 안휘준 통영시장 후보가 깨끗한 정치 시민을 위한 정치 강력한 여당후보를 표방하고 있다.

 또 “통영이 남해안시대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중앙정부와 경상남도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통영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고, 그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 집권 여당의 후보, 준비된 후보, 힘 있는 후보”라며 시의원,통영시장,경남도지사가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이 되어 강력한 여당을 구축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한나라당 통영시장 안휘준 후보가 강조한 것은 "준비된 후보,힘있는 후보,집권 여당의 후보의 당선이 통영시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이며 여기에 모인 분들이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 안휘준 후보 강부근 선대본부장 이군현 국회의원 고동주 전 통영시장(왼쪽부터)이 참여 안휘준 지지를 표명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안휘준 시장 후보는 근본 바탕이 좋은 덕목을 가졌으며, 행정에 필요한 똑똑한 사람이며 동시에 성실한 통영시민이다"고 말했다.

 이어 "통영 공무원은 우수하다 머리를 맞대고 빠른 속도로 행정을 숙지하면 안 후보도 단체장을 잘해 나갈 수 있다. 국회의원인 저도 서울과 통영을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왕래한다. 안휘준 시장 후보도 저 못지않게 부지런한 후보이다"며 성실함이 공통점이라는 것을 부각시키며 "안 후보는 근성이 있고, 업무 지시 후 확인과 마무리를 거치는 멋진 사람이다. 이번 6.2 선거에서 원내수석 부대표인 저와 경남도지사, 통영시장이 한나라당이 되어 힘 있는 여당을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저는 통영에 뼈를 묻겠다. 이 점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다. 12살에 고향을 떠나 60세에 돌아왔다. 지금부터 통영,고성에 혼신을 다할 것이다"고 약속하며"시민의 지지를 얻고 선거에 출마한 분들은 의연하고 당당하고 정의로워야 한다. 공천에 탈락했다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시는 분들 정정당당해 지기 바란다. 당당하지 않은 분들은 한나라당에서 탈당해주기를 바란다"며 강한 어조로 전했다.

 고동주 전 통영시장은 "안휘준 후보가 필승하기를 기원한다. " 통영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국회의원이 있다. 당대표 순수를 밟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이군현 의원이다. 개인의 영광일수도 있지만 숙원 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통영의 영광이 될수 도 있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밝혔다.

▲ 한나라당 통영시장 안휘준 후보가 개소식에 앞서 내빈을 맞고 있다.
 이학렬 고성군수 후보는 “8년 전에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무슨 교수가 행정을 알겠냐? 저는 교수 출신이지만 군수로 당선되어 고성 공룡 엑스포와 생명농업등 군민이 바라는 숙원사업을 하나하나씩 해결했다"며 "안휘준 후보 역시 학력과 경력, 인물과 열정 모든 면에서 저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휘준 후보는 1959년 통영시 산양읍 남평리(통영 야소골)에서 태어났으며 충렬초,통영동중,마산고를 졸업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동 대학원 치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자문위원,통영포럼 공동대표,새마을 중앙회 자문위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경상남도 축구협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통영YMCA이사로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해오고 있다.

▲ 한나라당 통영시장 안휘준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 모습. 천안함 희생자들은 위한 묵념.

▲ 김영희 여사(이군현 국회의원 부인),이군현 국회의원,강부근 선대본부장,안휘준 시장 후보, 고동주 전 시장, 이학렬 고성 군수 후보(현 군수), 박애자 여사(안휘준 후보 부인)축하떡 절단식 모습(왼쪽부터)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홍경찬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