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멘텡의 소년 오바마', 인도네시아서 6월 개봉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인도네시아에서 보낸 유년시절이 영화로 제작됐다.
이 영화는 오바마 대통령이 1967년부터 4년간 살았던 자카르타 교외 지명을 본 떠 '멘텡의 소년 오바마'이라 이름지어졌다.
인도네시아 최대 영화제작사인 멀티비전이 제작·배급하며 오바마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6월 개봉한다.
이 영화는 인도네시아 소설 '멘텡의 소년 오바마'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소설 '멘텡의 소년 오바마'의 작가 데마트라는 "오바마는 다원주의의 아이콘이며 소수민족들에게는 승리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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