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비의 스페셜 음반 '백 투 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 수록곡 '힙송(hip song)'과 영화 '베스트 키드(The Karate Kid)'가 만나 뮤직비디오로 탄생했다.

'베스트 키드'(해럴드 즈워트 연출)는 윌 스미스가 제작하고 그의 아들 제이슨과 청룽(성룡)이 주연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힙송' 뮤직비디오는 청룽과 비의 공동 제작으로 평소 비와 친분이 있는 청룽이 먼저 비에게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북경올림픽 폐막 공연 행사 때 첫 만남을 가져 친분을 쌓아왔다고 알려졌으며 청룽은 지난 2009년 11월 홍콩에서 열린 비의 단독콘서트에 직접 찾기도 했다.

영화 '베스트 키드'는 외톨이 미국 소년 드레 파커(제이든 스미스)가 전설의 쿵푸매스터 미스터 한(청룽)에게 쿵푸를 배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베스트 키드'는 오는 6월 10일 전 세계에 개봉될 예정이며 비의 '힙송'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