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경남도교육감 후보를 만나다.
김길수 경남도교육감 후보를 만나다.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0.05.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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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와 비리 없는 깨끗한 교육감'이미지 굳히기, 지난 24일 통영,사천서 유세

 오는 6.2 지방 선거 경남도 교육감선거 김길수 후보가 지난 24일 오후 통영을 두번째 방문,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김길수 경남도 교육감 선거 후보자가 지난 24일 통영을 방문 강구안문화마당 중앙시장 오거리시계탑 거북시장 북신동오거리 죽림신도시 통영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김길수 후보는 "임진왜란 시 12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격파한 성웅 이순신 장군의 혼과 얼이 서린 통영을 찾았다"며 "호국정신이 깃든 여기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가장 깨끗한 저를 교육감으로 뽑아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일 공식 선거가 시작된 날 가장 먼저 통영을 방문했다.

 김길수 후보는 중앙시장,항남동 오거리 시계탑,거북시장,통영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곳을 방문 "측근 인사와 비리에 싸여있는 교육감은 안된다. 법정시비로 얼룩진 교육감도 안된다"며 운을 뗀 후"친환경 무상급식 완전 실현과 학교 교육경쟁력강화,폭력과 범죄없는 안전한 학교 실현,교육지원행정 재구조화를 위해 효율적 행정시스템 구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 차례의 유세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길수 후보는 "가르치는 교육문화센터와 주민참여등을 통해 삶의 질, 교육의 질을 드높이겠다"며 "통영예술고가 예향 통영을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40여 개의 유인도를 가진 통영, 도서 학생들에게도 교육적인 소외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 경남도 교육위원회 교육의원인 김길수(57) 후보는  고성 영오초,진주중앙중,진주고를 졸업 했으며 설천중,곤양고,경상사대부설고,진주교육대학교서 근무를 했다. 또 경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국민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졸업,문학박사),국제토라티클럽 3590지구총재,육군 중위 만기 전역했다.

 경남도 교육감 김길수 후보의 공약은 ▲웰빙스쿨 선진복지학교▲학교 교육경쟁력 강화로 으뜸 경남교육▲폭력과 범죄없는 학교의 실현▲교육지원행정 재구조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실현을 약속했다.

▲ 김길수 후보가 중앙시장 골목 골목을 찾아다니며 명함을 직접 건냈다.
 

▲ 깨끗한 이미지 청렴한 경남교육감 후보자라고 소개를 한 김길수 경남도교육감 선거 후보자
▲ 통영시외버스터미널서 탑승객을 기다리는 택시기사에게도 일일이 악수를 권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 통영유세를 끝내고 사천으로 출발전 김길수 후보 지지자들과 함께 화이팅을 연호.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홍경찬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