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발레축제가 시작된다
8월 발레축제가 시작된다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5.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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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국제발레페스티발-발레엑스포서울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우아한 발레의 향연이 찾아온다.

▲2008년 서울국제발레페스티벌 포스터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인자)가 주최하는 2010 서울국제발레페스티발이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발레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축제의 꽃을 피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2일과 23일에는 크로스오버 발레, Prismatic Ballet <물거울>이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는 25일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있고 26일부터 27일까지 돈키호테 전막 공연이 계획됐다.

부대행사로 볼쇼이발레단의 예술감독 유리 부를라카를 초청해 발레 지도자를 위한 특별 워크샵을 진행하고 한국발레협회 30주년을 맞아 ‘발레 지도자 30인이 뽑은 러시아 5대 발레 명작 영상’ 감상회와 ‘한국발레협회 30년주년 기념전시회’를 진행한다.

또한 <세계 속의 한국발레, 그 현황과 전망>(가제)이라는 이름으로 국제 심포지움 행사를 진행하고 발레 음악 및 용품 마켓과 발레 카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0 서울국제발레페스티발은 다양한 발레 공연과 유명 발레 스타들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