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6.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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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제조를 위한 완벽 지침서

칵테일은 다른 종류의 술에 비해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가공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사랑 받는 술이다. 그만큼 종류도 만드는 방법도 다양하지만 이 책 한권이면 어떤 종류의 칵테일이든 문제없다.

칵테일의 기본 상식부터 칵테일에 어울리는 과일 깎기까지 칵테일 제조를 위한 완벽한 지침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칵테일'(크로바 출판사, 188쪽 값 15,000원)이 발간됐다.

이 책은 약 70여 가지의 칵테일 제조 방법과  칵테일 잔의 종류와 이름, 칵테일은 만들 때 사용되는 도구, 무알콜 칵테일과 알코올 농도를 계산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소개해 집에서 나만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크로바 출판사 곽지술 대표는 "요즘처럼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하고, 실버 층이 두터워지는 시대에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우며, 마시는 부담과 취하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칵테일이 안성맞춤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 책은 생각날 때마다 슬슬 들춰보면서 한잔씩 만들어 즐기는 여유가 물씬 풍기는 책이라서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추천했다.

저자 세계음식문화연구원장 양향자씨는 요리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인사로 2003년부터 여러권의 요리관련 책을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