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느끼는 한일월드컵의 감동
다시 느끼는 한일월드컵의 감동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6.02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현대디자인박물관, <대한민국, 붉은 악마를 입다展> 개최

[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붉은 티셔츠에 쓰인 ‘Be the Reds'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처럼 온 국민의 관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개성 있는 재주를 가지고 비닥(VIDAK, (사)한국시각디자인정보협회)의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006년 <승리를 입자展>에 이어 올해 펼쳐지는 <대한민국, 붉은 악마를 입다展>전이 오는 16일까지 근현대디자인박물관 갤러리 모디움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시각디자인정보협회가 주최하고 네이버와 (재)서울디자인재단이 특별 협찬하는 이번 전시는 온 국민의 축구 사랑과 월드컵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개막식을 갖고 6일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문의는 근현대디자인박물관(화~토: 070-7010-4346~7, 일: 070·7010·435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