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과 나눔으로 꿈꾸는 세상
열림과 나눔으로 꿈꾸는 세상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6.0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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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창작과 나눔 영화제, 3일 개막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무료로 찾아오는 영화제가 있어 화제다.

‘열림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즐거운 세상을 꿈꿉니다!’라는 모토로 개최되는 제1회 창작과 나눔 영화제의 개막식이 3일 오후 6시 제1독립영화전용관 시네마루에서 열린다.

제1회 창작과 나눔 영화제는 CCL(Creative Commons License, 저작권 하에서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일정한 조건 하에 다른 사람의 자유로운 이용을 허락하는 내용의 자유 라이센스)로 영화를 공개한 창작자들의 영화축제다.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CCK(Creative Commons Korea)와 (사)한국다양성영화발전협의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개막식은 CCL로 자신의 노래를 공개한 조 PD의 음악과 이번 영화제의 상영작을 동시에 만날 수 있으며, 영화제 출품작인 <뫼>의 주연배우 이지은이 직접 사회를 볼 예정이다.

또한 미국 스탠퍼드대 법학과 교수인 로렌스 레식과 개막작으로 선정된 <찢어라! 리믹스>의 브렛 게일러 감독 등 해외 감독들과 국내 감독들이 개막식에 참여한다.

이날부터 7일간 제1독립영화전용관 시네마루에서 열리는 제1회 창작과 나눔 영화제는 프리티켓팅(Pre-Ticketing)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