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연기자 한지혜가 에세이 '마이 페어 레이디'를 출간했다.

200일간 스타가 아닌 평범한 20대 여성으로 돌아가 자신의 삶을 돌아본 이 책에는 그 기간동안 한지혜가 했던 여러 가지 도전과정과 개인적인 고민 등이 담겨 있다.

이 책에서 한지혜는 평소 해보지 못했던 한식 만들기, 다도(茶道), 승마는 물론, 가구 DIY, 도자기 굽기, 패브릭 아트, 구두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다.

한지혜는 이 책에 관해 "나와 같은 고민 속에 빠져 있을지 모를 독자들과 함께 삶에 대한 고민과 해답을 찾고 공감할 수 있는 일종의 참고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오후 인사동의 한 카페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서 한지혜는 책 출간 계기와 소감 등을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