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호흡'으로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석문호흡'으로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 서울문화투데이 김충남 경남본부장
  • 승인 2010.06.05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8월 5일까지 한의학 석문호흡기공교실 열려, 통영보건소

 통영시보건소(소장 허재웅)는 2010년도 한방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명상요가체조교실 프로그램 종료 후 제 2단계로 호흡과 마음의 조절을 통해 신체를 움직여 체내의 기(氣)순환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의학 석문호흡기공교실”을 6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통영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지난 3일 개최했다.

▲ 통영시보건소는 석문호흡교실 오는 8월5일까지 4F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석문기공법은 평상시 운동이 부족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을 위한 신체적 힘과 유연성을 증대시키는 양생법과 건강유지법 내지는 치료법으로서 인체 내의 기(氣)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순조롭게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또 부드럽고 연속된 동작을 통해서 육체를 단련하고 특수한 호흡과 함께 의식의 집중을 통해 기(氣)를 단련하는 것이다.

  오는 8월5일까지 통영보건소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10:30~11:30)에 실시되는 석문기공교실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방차와 함께 시작된다.

  혈압 조절 및 질병에 대한 예방능력 함양과, 마음이 편안해짐으로서 집중력과 기억력 및 창의력까지 향상될 수 있는 자연치유력 증대와 함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희망적이며 원활한 인간관계 도모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장 김충남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