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군,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진흥상 수상
보물섬 남해군,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진흥상 수상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0.06.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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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축제, 흑마늘, 이순신영상관 등 다양한 관광 컨텐츠 홍보 마케팅 성과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보물섬 남해군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남상만 회장)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한 ‘2010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진흥상을 수상했다.

▲ 보물섬 남해군은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진흥상을 수상했다.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국내외 50여개 국 400여 기관 및 관광업체가 참가했다.

 남해군을 바로 알기 위한 ‘보물섬 탐험’의 열전 퀴즈쇼, 경남 각 지자체의 특산물을 경품으로 활용한 Push Game Zone 및 흑마늘 엑기스, 감식초 시음회 코너가 호응을 얻어 5만여명이 방문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를 적극 활용하여 마늘을 소재로 한 마늘축제, 흑마늘, 멸치 등 지역특산품, 이순신영상관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 컨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마케팅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타 시군의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 관광상품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 보물섬 관광남해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KOTFA2010(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행사는 지난 22년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관광박람회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세계 50개국 411여 업체 및 기관, 483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총 9만45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