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대학로에서 함께해요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학로에서 함께해요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0.06.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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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현대자동차ㆍ종로구 주최, 대학로 거리응원 열려

[서울문화투데이 =김태훈 기자] 오는 12일(토) 현대자동차와 종로구는 2010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전의 일환으로 '대학로, 대명거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월드컵 거리응원 모습

현대자동차와 종로구가 주최하고 2010남아공월드컵 대학로 거리응원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학로 문화지구 6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대학로 재즈페스티벌, 대명거리 문화행사와 함께 한다.

또한 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대학로에서 국민적 축제의 장으로 펼치고 대학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평화방송 라디오 공개방송과 함께 가수 김현정,박혜경, 데프콘, 에반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며,사물놀이공연과 치어응원단, 유엔젤보이스, 서울컨텐프러리 재즈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대학로거리응원 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고화질 영상매체 LED를 통한 경기 중계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거리응원은 2002년 월드컵 그날의 환호와 함성을, 그리고 깊은 감동을 다시한번 대학로에서 함께 누릴 수 있어 알차고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