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 '토크樂 황금마이크'서 폭탄 발언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가수 김흥국이 "한국이 월드컵 4강에 진출하면 머리를 삭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16강에 진출하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 김흥국은 최근 OBS경인TV '토크樂 황금마이크'에서 "(한국 축구팀이) 4강에 진출한다면 머리라고 못 밀겠느냐"고 말했다.
김흥국 외에도 최근 월드컵 응원가를 발표한 가수 박현빈, 2002년 월드컵 스타 가수 미나, 2006년 월드컵 '엘프녀' 한장희 등 월드컵과 인연이 많은 가수들이 참여한 이 방송은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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