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제치고 첫 방송 시청률 14.2%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14.2%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전문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4.2%로, 같은 시간대 방영된 12.9%를 기록한 SBS '나쁜남자'를 제쳤다.
지난주 종영한 '신데렐라 언니'의 후속작으로 방송되는 '제빵왕 김탁구'는 1970~80년대를 배경으로 대기업 가문의 서자로 집에서 내쫓긴 김탁구가 온갖 역경과 시련을 딛고 제빵업계 1인자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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