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콜라보레이션이 대세!
지금은 콜라보레이션이 대세!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6.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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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16인 16색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예술과 옷의 만남을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만날 수 있다.

▲그래피티 작가의 정크하우스의 작품

KT&G 상상마당에서는 스트리트 브랜드와 젊은 작가의 매칭을 통해 생산된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Art Collaboration Project)”를 진행한다.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패션 브랜드 나이키, 디얼스, 태거 등 총 16개의 브랜드와 16인의 작가가 만나 그들의 제품과 아트웍(Artwork)을 선보이는 자리이며 이러한 작품 활동 과정을 통해 생겨난 결과물을 일반인에게 판매한다.

또한 전시기간 중 매 주말 진행되는 ‘브랜드 데이’를 통해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브랜드 데이’에는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비롯해서 신제품 런칭쇼, 작가 워크숍 등 평소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이벤트들이 진행돼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전시가 진행되는 홍대 상상마당의 지리를 십분 이용해 그래피티 작가 정크하우스는 상상마당 건물외부를 캐릭터로 이미지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는 6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상상마당 3층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아티스트의 아트웍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