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배우들과 함께하는 월드컵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비 기자]개봉을 앞둔 영화 <이끼>(감독 강우석)가 월드컵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7일 치러지는 월드컵 예선 2차전을 맞아 <이끼>의 주역 정재영, 박해일, 유해진, 유선, 김준배와 공식 팬 카페에서 초청된 1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태극 전사들을 응원한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는 다트 돌리기를 통한 복불복 게임, 즉석 경품 이벤트 등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박해일은 “대한민국 축구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정재영은 “대한민국의16강 진출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기원을 전했다.
9일부터 15일까지 <이끼> 공식 카페에서 배우들과 함께 응원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초대받을 수 있다.
영화 <이끼>는 30년간 은폐된 마을을 배경으로 그곳을 찾은 낯선 손님과 그를 경계하는 마을 사람들 간의 대립을 그린 서스펜스로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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