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공예품대전' 11회 연속 최우수 기관상 수상,대상 길천도예원 이한길씨 수상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홍경찬 기자] '제40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서 김해시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 올해로 11연패의 쾌거를 달성했으며, 대상 수상자도 김해시 소재 '길천도예원' 이한길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대전에는 총 83개 작품을 출품하여 39개(대상 1, 은상 2, 동상 5, 장려 4, 특선 4, 입선 23) 작품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출품자격 부여를 위한 지역예선인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도 전체 42명(특선이상 수상자) 중 16명이 출품자격을 획득, 김해시 공예산업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이번 공예품대전을 위하여 선진공예국가 벤치마킹 실시와한국공예산업연구소 및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와 연계하여 디자인 교육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시자체 공예대전 개최, 공예품개발 장려비 9천8백만원 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오는 10월에 개최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공예인의 사기진작과 김해시의 위상제고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향후 분청도자기 축제 및 분청도자관, 공예품 전시관을 통하여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고, 공예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공예품의 품질 향상 및 많은 명장과 장인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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