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영화 '하이프네이션 3D'에서 주연을 맡은 재범의 여동생 역할에 가수 티애가 캐스팅 됐다.

신인 그룹 라니아(RaNia)의 멤버인 티애는 이 영화에서 재범의 여동생으로 재범이 속해있는 비보이 팀과 미국 최고의 아이돌 B2K의 경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B2K 리더와 연인으로 발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티애는 "어리둥절 하다. 데뷔도 하기전에 할리우드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영화가 내게 얼마나 큰 기회인지 알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영화 '하이프네이션'은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 비보이의 이야기로 20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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