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가방 디자이너 되다?
박시연, 가방 디자이너 되다?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6.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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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디자인한 '박시연 비 마이 페어 레이디 백(Be My Fair Lady Bag)' 출시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배우 박시연이 가방 디자이너로 나섰다.

직접 디자인하고 자신의 이름을 딴 친환경 소재의 에코백을 선보이는 것.

'박시연 비 마이 페어 레이디 백(Be My Fair Lady Bag)'이란 이름의 이 가방은 천연 코튼 소재의 캔버스백에 친환경 잉크를 사용해 박시연이 직접 일러스트를 그려 제작했다.

공정무역 기업 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패션 브랜드 그루의 홍보 대사를 맡고 있는 박시연은 "환경 보호와 공정무역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아 핸드백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가방은 18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리뉴얼 오픈 기념 사은품으로 한정 증정되며 현대백화점으로부터 받은 제작비의 일부는 제3세계 빈곤 여성과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