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 강좌, 영어로 들어볼까?
한국 문화 강좌, 영어로 들어볼까?
  • 편보경 기자
  • 승인 2009.02.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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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우리 문화 알리기 프로젝트 YEOL Lectures 2009

서울역사박물관(관장:김우림)은 재단법인 예올(회장 정형민)과 함께 우리 문화 영어강좌 시리즈인 'YEOL Lectures 2009'를 운영한다.

올해 진행될 강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로 구성, 매월 첫째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역사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한시간 반 가량 진행된다.

이 강좌는 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와 우리 문화에 대해 보다 잘 설명하고 싶은 해외동포, 유학생, 주재원, 여행객들에게도 유익할 만한 내용으로 구성, 강의와 답사로 이루어진다. 

오는 16일 부터 27일 까지 신청한 인원에 한해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확정하며 수강료는 5만원(6회 강좌, 답사 1회)이다.  

신청 방법은 재단법인 예올 이메일(edsdr@paran.com)로 신청가능하며 매 교육생 확정 후 이메일 및 문자로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문화 영어강좌'는 지난 2003년을 시작돼 올해 일곱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 강좌는 주한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의 멋과 깊이를 소개, 한국과 한국인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길라잡이 문화 강좌다.

서울문화투데이 편보경 기자 jasper@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