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킬러 인사이드 미> 이유있는 파격 노출!
<방자전> <킬러 인사이드 미> 이유있는 파격 노출!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0.06.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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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자전>조여정VS할리우드<킬러 인사이드 미>제시카 알바&케이트 허드슨

[서울문화투데이= 김태훈 기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방자전>의 최고 수혜자인 조여정은 이번 ‘춘향’역할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방자전 공식 포스터

조여정은 동안 외모와 섹시한 몸매의 소유자로 <방자전>을 통해 과감히 그녀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그녀는 "다소 한정적인 그간의 배역을 넘어서 새로운 캐릭터를 갈구했고, 기존의 이미지와 상반된 춘향의 모습이 자신과 교차돼 다소 파격적인 러브 신을 과감하게 도전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열연은 두 남자배우보다 더 뜨거운 관객들의 반응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호평받으며, 자신의 선택이 탁월했음을 검증했다.

한편 한국영화 <방자전>을 대응할 할리우드의 섹슈얼리티를 대변하는 영화 <킬러 인사이드 미>가 오는 7월 8일 바통터치를 준비하고 있다.

▲킬러인사이드미 공식 포스터

콜 걸 ‘조이스’ 역을 맡은 제시카 알바와 남자 주인공의 약혼녀 ‘에이미’로 등장하는 케이트 허드슨은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노출 신을 감행했다.

두 여배우들은 기존의 영화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노출 신을 거절해왔지만 <킬러 인사이드 미>에서는 과감히 관능미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다.

영화 <킬러 인사이드 미>는 20세기 최고 스릴러 소설로 손꼽힌 동명원작소설을 영화화했고, 유수 영화제에서 각광을 받은 마이클 윈터바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그 신뢰를 더하고 있다.

<킬러 인사이드 미>는 모든 것이 우아하고 완벽한 보안관(케이시 애플렉)이 콜 걸(제시카 알바)과 치명적인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자신의 숨겨진 본능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섹슈얼 서스펜스 장르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