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전주세계소리축제 트위터와 만나다.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 트위터와 만나다.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0.06.21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위원장 및 조직위 트위터 개설

[서울문화투데이= 김태훈 기자] 세계 최고의 파워 미디어로 부상하고 있는 ‘트위터’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에 상륙했다.

▲2010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트위터

최근 전주소리축제조직위는  김명곤 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직위 사무국 직원들이 잇따라 트위터에 가입하고 온라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배우·연출가이면서 문화부 장관을 지낸 김명곤 위원장의 이름값이 트위터(@myunggon)에서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트위터를 시작한 첫날인 6월 4일, 하루 1,000명 이상의 팔로워가 몰려 개인 블로그(http://www.midorisweb.com/560)에 이은 ‘온라인 인기’를 뽐냈다.

트위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라는 신개념 온라인 소통방식으로, 아이폰 등장과 함께 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 주고받을 수 있어 전 지구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전주소리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억4,500명에 달하는 지구촌 트위터들의 연결망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향후 트위터를 주효한 온라인 홍보 창구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0전주세계소리축제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