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현의 노래'로 스크린 데뷔
이다해, '현의 노래'로 스크린 데뷔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6.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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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중 감독 연출 3D영화, 이성재·안성기 출연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배우 이다해가 영화 '현의 노래'를 스크린 데뷔작으로 선택했다.

김훈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가야 악공 우륵의 일대기를 그린 3D영화로 이다해는 가야 최고의 춤꾼 아라 역을 맡는다.

이다해는 미스 춘향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고전무용을 배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야 악공 우륵 역에는 이성재가, 신라의 정벌대장 이사부 역에는 안성기가 캐스팅됐으며 왕석현, 문정희, 신구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영화 '동승'의 주경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현의 노래'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