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영화 '해리포터'의 엠마 왓슨과 록 스타 조지 크레이그가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온라인판은 27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이 한 살 연하 모델 조지 크레이그와 열애 중이며, 엠마 왓슨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조지 크레이그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조지 크레이그는 록 밴드 ‘원 나잇 온리(One Night Only)’의 멤버이자 버버리의 메인 모델이다.

이들은 버버리 화보를 함께 촬영하면서 가까워졌으며, 크레이그가 왓슨에게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레이그는 초대된 영국 글래스턴베리 뮤직 페스티벌 기간에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왓슨은 “크레이그와 사귀는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라디오DJ의 “혹시 애칭도 있냐”는 질문에 “아직 애칭은 없다”고 대답했으며, 크레이그에 대해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멋지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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