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일 감독의 7번째 장편, 7월1일 개봉!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전수일 감독의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전수일 감독의 7번째 장편 <영도다리>가 관객들과 만날 개봉관을 확정했다.
원치 않은 임신으로 입양된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선 소녀의 간절한 여정을 그린 영화 <영도다리>는 국내에서 공개되기 전 이미 산세바스티안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라스팔마스영화제 초청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이다.
또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언론·배급 시사회 이후 주연배우 박하선의 놀라운 열연과 전작부터 이어져 온 전수일 감독 특유의 작품 세계가 호평을 받았다.
영화 <영도다리>는 7월 1일 서울(서울극장 하모니관, CGV압구정, CGV강변, CGV구로, CGV상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경기(CGV오리, 롯데시네마 일산라페스타) 부산(CGV서면, 롯데시네마 해운대센텀시티)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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