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나카 나오토, '도망자' 합류
다케나카 나오토, '도망자' 합류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6.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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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나영 주연 드라마서 야쿠자 '히로키' 역 맡아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일본의 개성파 배우 다케나카 나오토가 비와 이나영의 드라마 복귀작 '도망자'에 합류한다.

다케나카 나오토는 이 드라마에서 일본 정·재계를 주무르는 야쿠자 '히로키'를 연기한다.

'도망자'는 KBS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가 다시 뭉친 화제작으로 다니엘 헤니, 이정진,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 등이 출연, 9월 말 방송된다.

한편, 다케나카 나오토는 100여 편의 영화와 1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태랑 배우로,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괴짜 지휘자 '미르히 홀스타인' 역으로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