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주머니는 가벼운데 발레가 보고 싶다면 <코펠리아>를 보라.  

국립발레단의 해설발레 <코펠리아>가 8월 27일~28일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공연된다.

<코펠리아>는 국립발레단의 해설발레 시리즈 중 하나로, 공연 중간중간 해설을 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발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연되는 <코펠리아>는 안무가 제임스전이 카툰발레를 컨셉으로 안무에 만화적 요소를 추가, 어린이 관객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희극 발레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발레 <코펠리아>는 사람같은 인형 '코펠리아'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발레 <코펠리아>는  R석 15,000원, S석 10,000원으로 서울열린극장 창동 홈페이지 회원 가입만 하면 1인2매까지 20% 할인 받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상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