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내 아이를 '부자'로 만들고 싶다면 이 뮤지컬을 추천한다. 

어린이를 위한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시리즈가 7월 30일부터 대학로 껌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어린이금융교실과 초등학교 방문공연으로 알려진 뮤지컬 <재크>시리즈는 돈의 통화과정, 올바른 지출, 저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노래와 춤 그리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표현한다.

특히, 다른 공연과는 달리 무대 세트가 바뀔 때마다 배우들이 한 명씩 남아 관객과 같이 호흡하며,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준다.

<재크>시리즈는 두 작품 모두 '재크'가 돈을 갖고 떠나는 모험이야기로, 두 연극 모두 돈을 쓰고 모으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줄 뮤지컬 <재크>시리즈 <재크와 요술저금통>은 대학로 껌아트홀에서 7월 30부터 8월 15일까지, <재크와 요술지갑>은 8월 18일부터 8월29일까지 공연된다. 

이상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