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디자이너 이영희, 파리서 오트쿠튀르쇼 연다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파리서 오트쿠튀르쇼 연다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6.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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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프랑스 파리 호텔 모리스서 첫번째 오트쿠튀르쇼 열어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한복디자이너 이영희가 프랑스 파리에서 오트쿠튀르 패션쇼를 갖는다.

 

 

 

 

 

 

 

 

 

 이영희 디자이너는 오는 7월 6일 프랑스 파리의 호텔 모리스에서 첫번째 오트쿠튀르쇼를 열 예정이다. 1993년부터 12년간 기성복을 소개하는 파리 프레타 포르테쇼에 참가해 왔지만 오트쿠튀르쇼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쇼에서는 매·난·국·죽를 콘셉트로 충남 서천에서 생산된 한산모시로 만든 한복 36벌과 2003년 발표한 30억 원짜리 백금 드레스 '플래티넘 드레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천연진주와 합성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난초무늬 드레스와 보석으로 장식된 웨딩드레스도 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