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뮤지션으로 <몽니>, <바닐라 시티> 선정
6월 뮤지션으로 <몽니>, <바닐라 시티> 선정
  • 최윤경 인턴기자
  • 승인 2010.07.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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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컨텐츠진흥원과 Mnet이 함께 여는 공연마당 프로젝트

[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 공연마당 프로젝트가 드디어 첫 막을 올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연마당 프로젝트의 첫 무대를 장식한 주인공은 <몽니>와 <바닐라 시티>다. 또한, 지원한 43개 팀 중 네티즌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두 그룹은 6월의 뮤지션으로 선정됐다.

▲혼성 4인조 밴드 <몽니>
<몽니>는 2004년 결성된 혼성 4인조 밴드로서 작사, 작곡, 연주, 프료듀싱에 레코딩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세련된 모던락을 통해 공연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신인 이상의 대우를 받고 있는 밴드로,  최근 2집 <This Moment> 앨범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락밴드 <바닐라 시티>
1집부터 거리 공연으로 다져진 <바닐라 시티>는 편안한 멜로디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락밴드다.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기타와 베이스 등 이미 실력이 보장된 멤버들로 구성된 이 밴드는 지난 4월, 2집 앨범 <하늘을 품은 소년>을 발매했다.

Mnet <A-LIVE Take Out> 제작진은 “신인 밴드 특유의 신선함과 깊이 있는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 반응이 최고였다. 앞으로 실력파 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연마당 프로젝트는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창작곡 4곡 이상을 보유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은 Mnet <A-LIVE; Take Out> 출연기회와 온라인 홍보 지원, 그리고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참가 특전까지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팀(02-3153-1250,  eugene@kocca.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