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공연이 물결친다
과천시, 공연이 물결친다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7.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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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문화공연 시리즈, 15일 <해설이 있는 국악 첫걸음>으로 시작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 것.

과천시가 7월 한 달간 국악, 재즈, 어린이 체험전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공연은 7월 15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국악 첫걸음>으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임정란의 판소리 공연을 비롯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특히, 국악 해설분야의 명인 최종민 교수의 입담과 해설로 국악의 새로운 면을 만난다.

두 번째 공연은 22일 진행되는 <릭 몰 그룹 초청공연>이다. 유럽 재즈계의 젊은 거장 릭몰이 자신의 연주팀과 함께 내한, 공연에 참여하는 세션들 또한 모두 유럽 최정상의 뮤지션들로 구성돼 있다.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을 위해 7월 1일 오픈하는 카페테리아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커피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 번째 공연은 17일부터 8월 6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전시실 및 야외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두뇌자극체험전 <모래야 놀자>이다. <모래야 놀자>는 단순히 ‘모래’를 보기만 하는 전시가 아니라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꾸며진다.

과천시 문화 공연 시리즈는 7월 한달간 과천시민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