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페스티벌'서 애니와 놀자!
'투니페스티벌'서 애니와 놀자!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7.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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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8월 21일 aT센터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체험전 '투니페스티벌' 개최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는 오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체험전 '투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검정고무신' '나루토' '케로로' '원피스' 등 인기 애니메이션 20여편의 캐릭터들로 꾸며지는 이 축제는 각 작품의 특징을 살려 만든 부스에서 게임을 하며 즐기는 체험전이다.

'원피스' 부스에서는 '써니호'로 만든 대형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과 보물찾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명탐정 코난' 부스에서는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둔 '명탐정코난:천공의 난파선'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아따맘마' 부스에서는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검정고무신' 부스에서는 땅따먹기, 고무줄놀이 등 과거 유행했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각 부스 체험을 마치고 배지와 스티커를 받아 '미션북'을 완성하면 전시장 곳곳에서 장난감, 생필품, 만화책,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투니버스는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라며 "TV에서만 보던 애니메이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에 열리며 맥스티켓(maxticket.max movie.com)에서 티켓을 구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만 13세 미만·미션북 포함) 1만2천원, 청소년·어른 1만원이다. (문의 1577-3048, 1588-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