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국의 발레이야기> 7월 12일부터 대학로 성균소극장서 공연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나른한 월요일, 편안한 공연을 보고싶다면 대학로를 찾아갈 것.
노원 이원국발레단(단장 이원국)의 월요 상설 발레공연 <이원국의 발레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드는 대학로 소극장 월요상설발레는 발레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선입견을 깨고, 해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이원국의 발레 이야기>는 발레에 연기와 극적 요소가 더해진 ‘스토리 발레’로 구성돼 관객들이 보다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편, 2009년 9월 노원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로 지정된 노원 이원국발레단은 20년간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명성을 쌓아온 국내 최고의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을 필두로,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매주 월요일이면 부담없이 만날 수 있는 발레 공연 <이원국의 발레이야기>는 7월 12일부터 대학로 성균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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