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포에버> 4D 상영 확정!
<슈렉 포에버> 4D 상영 확정!
  • 박보람 인턴기자
  • 승인 2010.07.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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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과 친구들의 모험을 오감으로 즐겨라!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슈렉 포에버>가 CGV 극장을 통해 4D로 상영을 확정했다.


기존의 <슈렉>시리즈와는 다르게, ‘영화 역사상 가장 입체적인 발전’으로 일컬어지는 인투루3D(전 과정이 3D입체로 제작된 신기술)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은 <슈렉 포에버>를 한 차원 더 높은 상영 시스템으로 만난다.

7월 1일 개봉과 함께 국내 유일한 4D 상영광인 CVG강변, 상암, 영등포, 용산에서 4D로 상영을 확정 지은 <슈렉 포에버>는 3D 입체 영상에 진동과 촉감까지 더해져 더욱 생생한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D는 의자가 흔들리고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상영 시스템으로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럼펠의 성을 탈출하기 위해 슈렉이 빗자루를 타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장면은 마치 관객들이 실제로 슈렉과 함께 빗자루를 타고 공중 회전을 하고 있는 것처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단순히 눈과 귀가 아닌, 온 몸을 자극하는 <슈렉 포에버> 4D상영은 슈렉과 그의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슈렉>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이다.

개봉 첫 날, 전국관객 71,341명을 기록하며 슈렉의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 가운데, <슈렉 포에버>는 지난 1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