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극장가, 김명민과 엄기준이 뜬다!
7월 극장가, 김명민과 엄기준이 뜬다!
  • 정은아 인턴기자
  • 승인 2010.07.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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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사나이> 개봉 주 무대인사 전격 진행!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화제의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7월 2일부터 3일간 서울 14개 극장에서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개봉 전부터 ‘전국 5대도시 릴레이 시사회’로 ‘파괴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개봉을 맞아 주연배우 김명민과 엄기준이 직접 참가하는 무대인사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예고편, 포스터가 공개 될 때마다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1위는 물론, 인터파크에서 진행한 폴에서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뽑힌바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금주 박스오피스 예매순위에서 <슈렉 포에버>, <나잇&데이>에 맞서 한국 영화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어느 작품보다 흥행에 대한 기대가 큰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영화는 이미 여러차례 친필 포스터 증정 및 김명민, 엄기준이 직접 구입한 모자를 추첨을 통해 나눠 주는 행사 등 주연배우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왔다. 따라서 이번 무대인사는 어떤 이벤트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괴돼 죽은 줄 알았던 딸이 8년 후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딸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에 대한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지난 1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