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공연풍년이 들었다
구로구, 공연풍년이 들었다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7.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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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9일부터 한 달간 풍성한 공연 예정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7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이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을 초대한다.

▲<김가온 & 송준서의 이색(二色) 재즈 콘서트> 공연 장면(송준서)

구로아트벨리의 7월 공연은 오는 9일 <김가온 & 송준서의 이색(二色) 재즈 콘서트>로 문을 열게 된다.

<김가온 & 송준서의 이색(二色) 재즈 콘서트>는 재즈계에서 실력파로 인정받고 있는 버클리음대 출신 김가온과 송준서가 각각 1,2부를 나눠 맡아 진행되는데, 그들의 다양한 창작 재즈곡을 들을 수 있다.

13, 14일에는 순박한 사람들이 삶과 죽음의 길을 넘나들며 겪는 흥미진진한 피난길 이야기를 연극과 무용, 라이브 음악으로 재구성한 <댄스&플레이 떠나는 사람들>이 무대에 오른다.

29일에는 중국 하얼빈 유나이티드 소녀합창단 초청공연이 열린다. 유나이티드 소녀합창단은 중국 하얼빈시 유일의 조선족 합창단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31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뉴에이지 콘서트가 마련된다. 체임버 오케스트라 <아홉>이 출연해 국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한편, 7월 구로아트벨리의 공연은 9일부터 31일까지 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