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 시리즈 <명탐정코난:천공의 난파선>
명탐정코난 시리즈 <명탐정코난:천공의 난파선>
  • 정은아 인턴기자
  • 승인 2010.07.07 16: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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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최고의 라이벌, ‘괴도키드’와 첫 정면 승부!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애니매이션 <명탐정코난:천공의 난파선> 극장판이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애니매이션 <명탐정코난:천공의 난파선>가 ‘코난’ vs ‘괴도키드’의 정면 대결을 그리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도키드’는 ‘명탐정코난’으로 유명한 아오야마 고쇼의 또 다른 작품인 ‘매직쾌두’의 주인공으로 17살에 IQ가 무려 400이 넘는 천재 고등학생 도둑이다.

▲코난의 라이벌 괴도키드

보석을 주로 훔치고, 그 수법도 치밀해서 ‘헤이세이 루팡’ 이란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마술사였던 아버지의 피를 물 려 받아 마술과 변장에도 능수능란 해 지금까지 정체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괴도키드’는 도둑질한 물건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시 돌려준다는 점이 특이하다. 매 작품마다 등장하여 ‘코난’과 치열한 두뇌대결을 벌이지만 지금까지 ‘코난’이 ‘괴도키드’를 단 한번도 잡은 적이 없어 최고의 라이벌이라고 불린다.

이번 작품에서는 ‘괴도키드’가 신비의 보석 ‘스카이레이디’를 훔치기 위한 활약과 ‘미란’을 두고 ‘코난’과의 삼각관계도 엿볼 수 있다. ‘코난’과 ‘괴도키드’의 첫 정면대결이라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니매이션 <명탐정코난:천공의 난파선>은 오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