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아트역사’로 다시 태어난다!
안국역, ‘아트역사’로 다시 태어난다!
  • 최윤경 인턴기자
  • 승인 2010.07.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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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국역 ‘디자인과 휴식이 있는 아트역사’로 조성 하는 작품안 공모

[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안국역이 '도시갤러리 프로젝트'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안국역의 현재 모습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인사동의 출입구,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을 디자인역사로 조성하기로 했으며 작품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07년 조성한 옥수역의 모습

이번 사업은 지난 2007년에 지하철 3호선 옥수역을 디자인역사로 조성한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도시갤러리 디자인역사' 조성 사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는 안국역을 디자인과 휴식이 있는 아트역사로 조성해 예술과 전통이 숨 쉬는 인사동길과의 연결점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동에 조성한 <일획을 긋다>의 모습

이번 작품안 공모는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작품구상 및 설치가 가능한 개인 또는 팀 디자이너, 건축가, 기획자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는 서울디자인재단 창의DDP사업실 도시갤러리파트(02-3705-0079, www.citygalleryproject.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