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국역 ‘디자인과 휴식이 있는 아트역사’로 조성 하는 작품안 공모
[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안국역이 '도시갤러리 프로젝트'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인사동의 출입구,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을 디자인역사로 조성하기로 했으며 작품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7년에 지하철 3호선 옥수역을 디자인역사로 조성한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도시갤러리 디자인역사' 조성 사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는 안국역을 디자인과 휴식이 있는 아트역사로 조성해 예술과 전통이 숨 쉬는 인사동길과의 연결점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안 공모는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작품구상 및 설치가 가능한 개인 또는 팀 디자이너, 건축가, 기획자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접수 및 문의는 서울디자인재단 창의DDP사업실 도시갤러리파트(02-3705-0079, www.citygalleryproject.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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