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로 일본 진출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로 일본 진출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7.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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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일본 데뷔 음반 '사운드-G' 발매, 일본어판 '아브라카다브라' 선보일 것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깆]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일본에 진출한다.

지난해 '아브라카다브라'로 '시건방 춤' 열풍을 일으킨 브라운아이드걸스가 8월 25일 소니뮤직재팬 인터내셔널을 통해 일본 데뷔 음반 '사운드-G'를 선보인다.

일본 데뷔 음반 발매를 기념해 8월 6일 도쿄 하라주쿠의 아스트로홀에서 쇼케이스를 겸한 미니라이브 '사운드-G'를 열어 일본 팬들을 만난다.

멤버들은 9일 오픈한 일본 공식 홈페이지(www.browneyedgirls.jp)를 통해 일본 진출을 알리면서 "이번 음반에 일본어로 '아브라카다브라'를 부른다. 기대해 달라"고 부탁한 뒤 "도쿄 쇼케이스에서 멋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06년 데뷔한 이래 '다가와서', '홀드 더 라인', '러브(L.O.V.E)'에 이어 '어쩌다', '유', '마이 스타일' 연속 히트시켰으며 2009년 이후 '아브라카다브라', '사인', '잠에 취해' 등 한층 성숙한 음악을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