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1만명 초청, 영화 <골든 슬럼버>
초유의 1만명 초청, 영화 <골든 슬럼버>
  • 성열한 기자
  • 승인 2010.07.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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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6일 개봉 확정, 초대형 전관시사회 개최

[서울문화투데이=성열한 기자] 화려한 제작진과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 영화를 무료로 만날 수 있는 기회!

다음달 26일 개봉하는 영화 <골든 슬럼버>의 수입, 배급사인 CJ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영화로선 초유의 1만명을 초청, 초대형 전관시사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해 화제다.

소설 <사신 치바>, <마왕>으로 알려진 이사카 코타로 원작 <골든 슬럼버>는 작가가 ‘할리우드 규모의 대작 소설을 쓰고자 했다’고 집필의도를 밝힌 작품이다. 특히, 제5회 일본서점대상 수상, 제 21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해 작품성 까지 인정받은 베스트셀러다.

영화 <골든 슬럼버>에는 일본의 봉준호라 불리우는 천재 나카무라 요시히로가 각본과 감독맡았다. 더불어 영화 <환생>,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으로 3년 연속 일본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다케우치 유코와 2009년 2010년 일본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사카이 마사토, 영화 <도쿄>등으로도 국내 인지도가 높은 카가와 데루유키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또한 2010년 제60회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출품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 7월 15일부터 진행되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돼 영화 <골든 슬럼버>를 미리 만나 볼 수도 있다.

새로운 감성과 스타일의 도주 스릴러 영화 <골든 슬럼버>는 다가올 8월, 초대형 시사 이벤트와 함께 한국에 상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