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VS ‘슈어나 맥도널드’
‘안젤리나 졸리’ VS ‘슈어나 맥도널드’
  • 정은아 인턴기자
  • 승인 2010.07.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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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여전사와 신예 여전사가 붙었다!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올 여름, 신예 여전사 ‘슈어나 맥도널드’가 ‘안젤리아 졸리’를 잇는 최고의 여자 액션배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솔트>의 ‘안젤리나 졸리’와 <디센트: PART2>의 ‘슈어나 맥도널드’가 국내외 대작들의 남자 주인공들 사이에서 그녀들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증명할 예정이다.

▲안젤리나 졸리

 

 

 

 

 

 

 

 

영화 <솔트>는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된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가 CIA 요원으로서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툼 레이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원티드>까지 출연작품마다 보다 더 강력하고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보여준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의 흥행을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여전사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대역 없이 달리는 열차 위로 뛰어 내리고,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낚아채 올라타는 등 위험천만한 액션들을 직접 소화해내며 관객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보인다.

▲슈어나 맥도널드

 

 

 

 

 

 

 

 

영화 <디센트: PART2>는 주인공 ‘사라’(슈어나 맥도널드)가 <디센트>에서 일어난 사건의 충격으로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이후 실종된 5명의 친구들을 찾으러 다시 동굴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주인공 ‘사라’역을 맡은 ‘슈어나 맥도널드’는 영국에서 활동해온 배우로 <쏘우-여섯번의 기회>와 <디센트: PART2>, <쏘우7> 등의 영화에 잇달아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솔트>와 <디센트: PART2>는 각각 7월 29일, 8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