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답지 않은 노련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다!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영화 <아저씨>가 ‘원빈의 소녀’로 주목 받고 있는 ‘소미’(김새론) 캐릭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미는 극 중 태식(원빈)의 단 하나뿐인 친구인 소미는 엄마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친구도, 주변 사람들도 반기지 않는 외톨이 소녀다.
소미를 연기한 김새론은 영화 <여행자>로 한국 배우 최연소 제 57회 칸 영화제 공식부문에 초청받아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의 다코다 패닝’으로 급부상했다. 김새론은 <아저씨>에서 원빈에게 뒤쳐지지 않는 뛰어난 존재감과 섬세한 내면연기는 이번에 공개되는 캐릭터 영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아저씨>는 아픔을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아가던 아저씨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유일한 친구, 옆집 소녀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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