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숨가쁜 질투와 파국의 30초영상 공개!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1930년대 한 영국학교에 아름다운 전학생이 오면서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순수한 그녀들의 잔인한 질투와 파국의 드라마 <크랙>이 더욱 숨가쁜 30초영상을 공개했다.
영국의 외딴 섬에 한 전학생이 오면서 엄격하고 고립된 기숙학교의 견고한 성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하나둘씩 밝혀지는 다이빙교사 미스 G의 비밀과 거짓말, 그리고 그 안에 뒤엉키는 순수한 소녀들의 질투와 욕망.
이 모든 사건들이 짧은 30초 영상 안에 숨가쁘게 담겨있다. 사춘기 소녀들의 설익은 몸이 허공을 수놓는 다이빙의 순간까지, 스릴러 이상의 서스펜스를 담고 있는 미스터리 드라마 <크랙>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에바 그린의 연기력과 멋진 패션 스타일 또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다.
제2의 소피아 코폴라를 예감케 하는 조던 스콧의 인상적인 데뷔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크랙>은 오는 29일 그 파국의 결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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