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 김태훈 기자] 쉽게 다가가기 힘든 미디어 아트, 이젠 친숙하게 다가가보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8월 1일까지 미디어아트 체험공간인 서울 을지한빛거리내 한빛미디어갤러리에서 미디어아트展  ‘Media & Motive’를 개최한다.

지난 10일부터 열린‘Media & Motive’ 전시회는 일방향적인 작품 감상에서 탈피해 미디어아트의 특성인 ‘인터렉티브(interactive, 상호작용)’를 살려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단순한 시각적·감각적이 아닌 새로운 소재와 구현 방법 등 새로운 표현양식으로 추구했다.

특히, 모니터와 프로젝트를 통한 대형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인터랙티브한 미디어아트와 더불어 회화, 설치미술 등의 예술적 작품에 미디어가 혼합된 복합적인 새로운 미디어아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한편, ‘Media & Motive’ 전시회의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빛미디어갤러리(02-720-14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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