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7대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지정된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에 대한 정보 인프라 확충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MICE정보시스템 ‘K-MICE(www.koreamice.org)’를 구축·완료했다
관광공사 코리아 MICE뷰로가 지난해 10월부터 구축을 진행한 ‘K-MICE’는 MICE 업계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수요 분석을 통해 MICE 정보화 방향 및 시스템 기능을 설계했으며, MICE 정보의 통합관리 기능과 각종 온라인 사업지원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현재 국내외 MICE업계를 대상으로 국, 영문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국문 ‘K-MICE’는 MICE 행사정보 등록 및 조회, 통계분석 등 MICE행사정보를 제공하고, 국제회의 유치/개최지원, 전시박람회 참가 등 각종 온라인 사업지원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협업공간, 메신저,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며 CRM솔루션도 갖추고 있어 e-마케팅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영문 ‘K-MICE’에서는 행사장검색(Venue finder), 제안서요청(RFP) 기능 강화를 통하여 해외 MICE 바이어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고, 국내 MICE 업계와 쉽게 접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K-MICE는 MICE업계의 인트라넷시스템이기 때문에 회원가입은 MICE관련 업계 종사자, 학계 인사로 제한된다. (02-729-9583, yakoo138@knto.or.kr)
